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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주차공유 활성화 조례안 』발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은 조례 제정안인 제주특별자치도 주차공유 활성화 조례를 발의 했다.




제주도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오래된 숙제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해결에는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다.


더욱이 도내 차량 등록 대수 371,274대 대비 주차장은 486,757으로 131%를 넘어서고 있으나, 실질적 체감률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실정으로 주차장 면수의 부족보다는 주차장 활용에 문제가 있음을 해소하고자 주차공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차공유 활성화 조례는 주차공유 지원계획에 따라, 주차공유 추진사업인 주차공유 플랫폼을 구축 운영, 참여자 인센티브지원 등을 할 수 있으며, 사업비 지원, 주차공유 관련 정보공개,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양경호 의원은 주차공유 활성화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 주차장을 필요한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주차 부족 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 공동체 의식도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주차 문제 또한 우리가 함께 배려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본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심의 가결되면 다음 달인 3월 중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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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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