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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 꿈나무 재능기부

제주시는 지난 28일 외도동에 위치한 외도실내수영장에서 제주 수영 꿈나무 재능기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수영선수와 전문체육을 꿈꾸는 제주 수영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선수단과 제주도 지역의 초··고 학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 영법 시범과 기초자세 훈련 및 교정이 진행되었다.


특히, 제주시청 수영팀 소속이면서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현 국가대표인 이호준 선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수영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제주지역 선수들의 육성과 수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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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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