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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부서 쓰레기 1.5톤 수거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 긴급 투입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14 백록담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5리터 비닐봉지 100여 개와 톤백 1.5개 분량이다.

 

 

이번 정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증가하는 탐방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시행됐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정비 작업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자신의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은 오는 16일 한라산지킴이 30명과 함께 민관 합동 환경정비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보존을 위해서는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감귤 껍질 하나도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이 한라산의 가치를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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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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