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드기 매개 ‘쯔쯔가무시증 환자’ 급증

3주 만에 8배 늘어 11월에 집중 발생

제주보건소는 최근 3주간(42~44)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전국적으로 8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도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은 독감과 비슷한 고열, 발진 등이 있으며, 별도의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세탁과 함께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가을철은 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보건소에서도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 등 14개소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설치와 서식 밀도조사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라며, “수풀이나 덤블 등 야외활동 시에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