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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 항공좌석 확대 건의

도·제주관광공사·제주관광협회 합동

제주특별자치도가 12일 국회 위성곤 의원실을 방문해 주종완 국토교통부 실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문진석 국토교통위 간사와 잇따라 면담하고 제주노선 항공좌석 확충과 국제노선 다변화를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규모 축소로 인한 운항편 대비 좌석 수 감소 문제로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형섭 공항확충지원단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이 함께 방문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의 항공교통은 도민의 필수 교통수단이자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제주경제의 주축이라며 최근 좌석 부족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항공권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가을철 수학여행과 도내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면접 등으로 항공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좌석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 예매 경쟁 심화로 인한 가격 상승이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민생안정을 위한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기점 항공편수 확대 감소한 항공편을 대체할 임시노선 증편 또는 대형 항공기 대체 투입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한 슬롯 확보 인천-제주 노선 개설 기상악화 시 지방공항 커퓨타임 오픈 등을 건의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국회,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제주 항공노선 확충을 이끌어내겠다도민 편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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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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