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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맞춤형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먼저, 노후화된 대표 홈페이지 등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대민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는 시민 대상 교육을 운영, 금년 10월 말 기준으로 총 76회에 걸쳐 942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공데이터의 전면 개방을 목표로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 데이터를 우선 발굴하여 총 275종의 공공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으며, 매년 약 32,000여 건의 활용 실적을 보이고 있어, 데이터기반 행정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 행정 활용 연구팀(GP+지기)을 운영하고,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상생활 속 AI 특강을 통해 행정과 시민의 AI 활용 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통신 인프라(네트워크 장비, 인터넷 전화, 무정전 전원 장치 등)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년에는 AI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 혁신과 자동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새로운 대민 행정 서비스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확대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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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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