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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성대학 운영으로 지역 리더 양성

제주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202424기 제주시 여성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주시 여성대학에 등록한 수강생은 75명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교육으로 총 30주 동안 진행되고 있다.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되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경제, 인문, 리더십, 법률, 복지, 자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 및 전문 강사 초빙으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수강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 인재 발굴을 위해 사회변화 및 사회활동에 연계되는 전문교육 제공으로 지역사회 리더와 지역공동체 실현의 역할을 지원하고 있다.

 

24기를 맞은 제주시 여성대학은 ‘99년에 개설되어 작년까지 1,6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30주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오는 1219() 수료 예정이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여성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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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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