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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주인은”2024 제주국제걷기축제

제주월드컵경기장서 도민 관광객 3000여 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9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세계를 걷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걷기 축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공모사업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68.5코스중 선택해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건강홍보관과 바른 걷기 자세 체험 교육,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로의 주인은 사람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며 동료, 이웃,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70만여 대의 차량을 줄이고, 자전거와 도보 이동이 가능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제주도는 이번 걷기축제를 통해 확인된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민사회단체들과 협력해 걷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2035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증진이라는 두 가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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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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