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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하나된 서귀포, 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료식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제6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를 오는 8()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문화도시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음악을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음악을 배우고 문화와 하나가 되는 시민을 양성하는 수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다른 아카데미 수업과 달리 다양한 과목(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타악기, 하프, 성악)의 단계별 수업과 서귀포예술단의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수업은 10월을 끝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총원 94명 중 85%의 수강생이 수료해 높은 성취율을 달성하였다. 이 중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이 된 2명의 수강생과 열띤 수업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한 1명의 강사가 특별상을 받게 된다.

 

수료식 이후 이어지는 발표회에서는 앙상블, 솔로, 듀엣, 중창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 수강생 총 16팀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클라리넷 앙상블을 포함한 일부 참여팀은 강사와 함께 공연을 펼쳐 스승과 제자의 멋진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수료식을 준비하는 수강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악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힐링이 되는 새로운 취미를 찾을 수 있어서 기뻤고, 9개월간의 결실을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공연장을 찾는 모두가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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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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