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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서귀포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서귀포자연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최종선정되어 58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서귀포자연휴양림에 0.6km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행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지난 7월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분야에 공모신청을 하여 8월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선정에 포함되었다. 올해 선정된 공모건에 대하여 11~ 12 걸쳐 최종 사업계획서 검토 후 내년 2025년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내년 서귀포자연휴양림에 무장애 나눔길이 추가 조성되면 이용객과 숙박객, 야영객들에게 안전한 숲길 제공을 통해 다양한 숲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 4, 최우수 1회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2024년 녹색인프라 활용 우수사례 첫 공모전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불평등 해소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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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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