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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시설물 정비, 숲길힐링 환경 개선

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길잃음 방지를 위해 안내표시판 보완작업을 실시하였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는 상잣성과 말육성목장이 보이는 상잣성길, 6.7km의 휴양림 내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이 있지만 상잣성길과 해맞이 숲길이 만나는 지점을 포함하여 일부 구간에서 길잃음 민원이 종종 발생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하였고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 내 추가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탐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탐방중 휴양림 내 다양한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와같은 조치들을 통해 방문객들이 숲길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추가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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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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