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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 차별 없는 ‘ 관광기본법 개정안 ’ 발의

문대림 국회의원 ( 제주시갑 ) 은 12  관광 약자 등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광기본법 개정안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관광기본법 개정안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의 관광 약자와 신체적 · 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업무 종사자에 대한 관광 활동 지원과 관광 접근성 제고에 관한 사항을 관광진흥계획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

 

관광기본권이란  관광 활동 시 기초적 근본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권리  를 말하는 것으로 신체 조건 사회 · 경제적 지위 등에 대한 차별과 장애 없이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

 

문 의원은  관광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늘고 있지만 법적 · 정책적 지원은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  이라 지적하며 , “ 관광 약자의 무장애 관광 및 스트레스 업무 종사자의 관광 기회 를확대하여  관광기본권  을 보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

 

개정 법안이 통과되면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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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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