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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

제주시는 오는 913()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4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14조에 따라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감귤의 상품성 향상을 통한 제주 감귤의 소비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관내 102개 선과장의 172명으로, 교육 이수자는 감귤 선과장별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한다.


감귤 선과장에서는 도 조례 규정에 따라 2명 이내 감귤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교육 이수를 통해 품질검사원으로 위촉되어야 감귤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상품용으로 감귤을 출하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2024년산 노지감귤 유통 처리, 감귤 품질검사 방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등에 대한 사항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품질검사원 교육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에 기여할 품질검사원의 책임을 상기하고, 감귤의 제값 받기를 실현하고자 한다면서, “교육 이수자에 대하여 2024년도 품질검사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니 대상자들은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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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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