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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 따른 1주기 운영평가 결과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256개 센터를 대상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심사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등 3개 지표를 현지·서면·데이터 평가와 설문조사 방식으로 1130개소, 2126개소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 결과,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프라 구축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미씨는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개인 부문 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 후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처음으로 인정받는 평가라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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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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