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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부모 모국을 잇는 인재로 성장 응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에서는 이번 817()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이중언어말하기대회 2차 발표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역량 강화 및 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부 1117, 중등부 77명이 응시하였다.

 

지난 79() 참가자들이 제출한 한국어 원고를 바탕으로 1차 원고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 결과 초등부 상위 10, 중등부 7명을 2차 발표심사 대상자로 선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는 가족 소개, 나의 꿈 등의 자유주제,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획을 주제로 대회 응시 원고 내용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다.

 

수상자는 2차 발표심사 결과와 1차 원고 심사 집계 결과를 합산하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대회 수상자 중 초등부 대상 수상자 1, 중등부 대상과 금상 수상자 각 1명 등, 3명의 학생은 11월에 개최되는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제주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 가구당 총 500만 원 이내의 부모 모국 방문을 위한 경비(항공운임비, 숙박비, 식비 등)를 제공한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이중언어 구사 능력이 한국과 부모 모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 우리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꽃 피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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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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