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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성료

서귀포시(시장 오순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이 공동주최하는 2024 하계 청소년 토론아카데미가 7.29() ~ 8.2.()까지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100여명과 지도강사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아카데미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2개반 63, 심화 2개반 44명이 참여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가 직접 제작한 교재로 토론의 종류와 형식, 논증의 이해,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하였다.

 

 

학생들은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 ‘자녀 출산 시 국가 지원금 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중고등학교를 남녀공학으로 해야 한다 토론 논제에 대해 논리적 사고와 설득 능력,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실습하였다.

 

 

5일간 25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 토론아카데미에 관내 중학생 77명이 수료하였고,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학생들은 97.96% 만족하였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한 중학생은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토론을 배우다 보니 글쓰기, 말하기에도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토론이 승패가 아니라 더 나은 대안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발표하였다.

 

 

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사고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늘 10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론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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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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