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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대응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센터장 고행범)는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유통 환경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중심의 MZ세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현장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홍보기법을 통해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제주도는 6일 오전 10시부터 원도심권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jejusc.kr)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4-800-7602)로 하면 된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3개 권역(원도심 권역, 신제구 권역, 서귀포시 권역)에서 2개 과정으로 2회씩 총 6회 운영된다. 과정당 이수시간은 12시간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GPT 활용 홍보자료 제작 및 상점가 홍보활용 기법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및 인스타그램 노출 기법 등 온라인 마케팅 활용 기법을 포함한다.

 

각 과정당 교육 인원은 30명이며, 서귀포시 권역의 경우 장소 사정상 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10시간 이상 수료 시 이수증이 발급되며, 이수자에게는 다음연도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2410월부터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사업단과 협업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멘토단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1:1 현장코칭 디지털 전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교육은 온라인·디지털 중심의 소비 및 유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하다권역별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에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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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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