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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615:00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마을대표 및 관계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공모 시행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지원사업에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오는 8월 본격 운영을 앞두고 사업설명 및 시, 수행기관, 참여마을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국적으로 크게 위축된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관광기업, 전문여행사 등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더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농촌 테마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사업으로,서귀포시는 서귀포 농촌카름투어라는 사업명으로 관내 8개 농촌마을(무릉2, 위미리, 하례1, 신례리, 한남리, 의귀리, 신흥2, 하효 마을)과 함께 제주 자연과 농촌문화, 마을별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하나투어제주(대표 홍유식), 로컬 스타트업체(이더라운드, 랄라고고)를 공동협의체로 구성하였으며, 12월까지 단체·기업 대상 인센티브 투어 개인 이색 로컬체험(이주민 호스트 연계) 한주살이 체류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형의 농촌관광 테마관광을 운영 지원할 계획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농촌문화와 민간의 창의력이 더해진 이색체험,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마을에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농촌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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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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