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위성곤 의원 , 공공건축에 목재 이용 촉진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이 공공건축물에 목재 이용을 촉진하는  공공건축물의 목재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  을 대표발의했다고 24 일 밝혔다 .

 

위 의원은 지난해 ‘2050 탄소중립과 목조건축의 활성화 ’ 국회 토론회를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과 공동주최한 데 이어 22 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입법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

 

법안은 공공건축 부문의 목조건축 및 목재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적 ·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산림청장은 공공건축물의 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5 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

 

국내 목재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법안은 2022 년 기준 15% 에 불과한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 조달계약 시 국산 목재를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산림청장이 목재산업진흥지구 국산목재 산업특화단지 및 목조건축진흥센터를 지정 · 설립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한다 .

 

위 의원은 “30 평짜리 목조주택 한 채가 총 40  (t) 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며  일본에서는 이미 탈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목재활용 법률로 목재 건축물의 뛰어난 탄소저장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고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어  목재산업 생태계 구축이라는 중장기적 목표하에 긴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며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목조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등 삼림당국과 함께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