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도시 서귀포, 감귤선과장에서 '놀멍장'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주말(7. 20.~7. 21.)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인 문화오일장 `7월 놀멍장'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소품, 먹거리, 체험 공방 등 30여 개의 지역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 등 1,400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 놀멍장을 개최한 바 있으나 장마 및 무더위를 고려하여 그늘진 공간을 찾던 중, 7월에는 서귀포 대표 공동체 작업 및 소통공간인 감귤선과장을 문화장터로 활용하게 되었다.

 

 

이번 놀멍장에서는 업사이클링 및 지역 특색을 담은 물건들을 판매하여 지역문화상품을 알리는 한편, 선과장 구석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휴먼라이브러리 영상 18편 연속 상영, 제주어체험 이벤트, 재즈밴드 공연과 첼로앙상블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놀멍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8월 셋째 주 주말(8. 17.~8. 18.)에도 이곳을 활용하여 놀멍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10월까지 다양한 곳에서 놀멍장을 개최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도 앞장서겠다ˮ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총 3(31, 52) 운영된 놀멍장에는 연인원 57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