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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초, 교육복지 환경탐구 동아리 교내 캠페인 활동

표선초등학교(교장 송성환)7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교내에서 교육복지 환경탐구 동아리 에코그린이 직접 진행하는 교내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교육복지 환경탐구 동아리는 작년부터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이 제주특발자치도개발공사,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푸른바이크쉐어링 등을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환경캠페인의 주제는 <탄소중립이라고 들어봔?>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체험 부스는 물건 재활용 목적의 플리마켓, 태양광 자동차경주, 환경 동영상 시청 후 퀴즈 풀기 등을 진행하였고,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한 체험 부스는 자전거 발전기로 에드벌룬 띄우기, 환경 가로세로퍼즐,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쓰레기 분리배출 활동 등을 하였다.

 

표선초 학생들은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부스체험에 참여하였고, 특히 플리마켓은 체험활동 전부터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물품을 교육복지실에 기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짧은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녀야겠다”, “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이렇게 나누니까 환경에 도움이 된다라며 즐겁게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은 환경탐구 동아리 학생들이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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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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