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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항저우시 미래세대 양성 노력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친선결연 도시인 중국 항저우시 충원실험초등학교 교류단이 (학생 30, 교사 4) 630일부터 72일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청소년 교류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청소년 교류사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목과 사고를 넓히고 국제화 감각을 습득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귀포시 위미초등학교와 항저우시 충원실험학교간의 자매학교 의향서 체결식과 환영행사, 지역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양 시 초등학교는 앞으로 교과 및 교육과정에서의 상호 교류와 새로운 교수법에 관한 토론등을 추진키로 협의하였다. 그리고 양시 학생의 공동 영어와 체육수업을 진행하였고, 한국의 급식 체험도 이뤄졌다.



서귀포시 위미초등학교 교류단은 12, 항저우시를 방문하여 문화체험과 수업도 함께 참여키로 하였다.


최근 새롭게 개관한 감귤박물관을 방문해 서귀포시 대표 산업인 감귤 농업을 이해하고, 감귤쿠기 만들기 체험과 서복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제 교류도시와의 청소년 교류사업을 중·고등학생 위주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 추진함으로써,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맞춰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해외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한 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항저우시는 인구 1,200만명의 절강성 내 도시로, 2012년 서귀포시와 친선도시로 체결되었다. 알리바바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중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그간 항저우시와의 청소년 교류사업은 홈스테이, 온라인 주제토론, 사제동행 문화탐방,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제청소년 말하기 대회 등 총 1859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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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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