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순문 서귀포시장 1일 취임, 공식업무 시작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1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귀포시는 이날 오후 오 시장 취임식을 열고 향후 서귀포 시정에 대한 방향을 설명한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제주시장 및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인사청문을 진행해 '적격' 의견을 내렸다.

 

청문위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서귀포시장 자질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하지만 후보자가 행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경험이 있다는 점과 각오와 의지가 확고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고 "서귀포시장은 지역 현안인 제2공항, 원도심 문제, 1차산업과 관광산업 육성까지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막중한 자리"라며 "청문회에서 제시한 정책제안 사항을 유념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순문 서귀포 시장의 최대 현안은 제2공항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오 시장이 얼마만큼 결론을 이끌지도 시민들 사이에 관심사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