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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 고인자. 좌향순회장 이·취임식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칠십리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박상림 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대진·이정엽 제주자치도의회 의원, 오승식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고인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좌향순 회장이 취임했다.

좌향순 회장은 "로타리는 어머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제주 최고의 봉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과 장애인 시설인 서귀포 종합 복지관에 사랑의 쌀 500kg을 기부했고 좌향순 회장은 칠십리로타리 회관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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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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