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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감귤박물관 새롭게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공립 1종 전문박물관인 감귤 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 고병기, 강충룡 도의원을 비롯한 관광, 문화, 박물관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재개관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감귤 관련 문헌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1세대 감귤영농인들의 기억을 기록하고 주민들의 자료를 기증받는 등 감귤의 본향 서귀포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기 위한 숱한 과정과 노력으로 이번 감귤박물관을 재개관 하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헀다.


2005년 개관하여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감귤박물관은 23개월의 기간을 거쳐 실내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사업은 제주감귤의 역사적 발자취와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제주감귤이 나아갈 방향과 함께 최근 박물관 트랜드에 따른 실감컨텐츠 도입, 참여형 체험이 가능한 터치식 모니터 등을 적극 활용하였다.


감귤박물관은 11, 설당일,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김용춘)앞으로 감귤박물관이 지역사적 교육의 장이자 공공문화 시설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의 자랑이자 가치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관광객과 도민들이 즐겨찾는 감귤박물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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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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