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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새활용센터 개관 행사 ‘새활용 집들이’

제주시는 65() 새활용센터 공식 개관 행사인 새활용 집들이 개최하고, 새활용센터를 제주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개관 행사는 6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개최되며, 오전 1030분 개관식에 이어 새활용센터 각 공간에 대해 소개하는 새활용센터 투어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제주연구원 신우석 부연구위원과 코오롱F&C 유동주 ESG임팩트 실장의 새활용 산업의 기회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 최진아 사무국장 등 환경전문 패널이 참여하는 순환경제도시 포럼이 약 2시간 가량 이어진다.

 

공식 개관 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다채로운 새활용 제품들이 전시된다.

1층 대형전시장에서는 입주기업 팝업 전시와 새활용 작품 기획전시, 해양쓰레기 폐목재 등을 활용한 어린이 새활용 팝업 놀이터와 폐어망을 활용한 고래 꼬리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2층 전시체험장에서는 보물섬 제주를 컨셉으로 하는 새활용의 개념, 새활용 소재 소개,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새활용 제품들이 전시된다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새활용 문화 활성화를 도모해 자원 순환경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제주시 고다시길 39(오등동)에 위치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시민의 새활용 문화 확산과 의식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이며, 8,432의 부지에 지상 3·연면적 1,413규모로 20216월 착공해 20236월에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대형전시장과 공동작업장이 위치하고, 2층은 새활용 전시교육체험실, 3층은 새활용 관련 기업의 입주공간(7개실)과 운영사무실 등이 조성돼 있다.

산업문화예술이 복합된 새활용 산업의 특성상 효율적인 관리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0241월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위탁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통해 공간별 기능 보강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새활용 및 환경가치 실현 기업단체 7팀을 선정하고 입주협약을 체결했으며, 입주기업들은 맞춤형 컨설팅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제주시는 새활용센터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새활용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오프라인 공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제주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도내 최초 새활용 산업 육성 및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제주만의 특색을 갖춘 새활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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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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