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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날 의미 기억해야”

제주도, ‘6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행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릴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가 유공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공무원들이 선조들의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항일 독립운동을 시작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던 제주의 역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애국심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다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 공직자들이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을 도 주관 행사로 격상하고, 항일기념관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도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3(참전명예수당 배우자복지수당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했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등의 편의를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24.5.14)하고 공공시설에 우선 적용을 추진하는 한편, 보훈대상자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6월 소통과 공감의 날은 실국 부서장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으로 제주시니어모델협회(협회장 고성림)천연염색 의상(갈옷) 패션쇼를 시작으로, 도정발전 유공자 시상(국가재난관리, 수산자원 보전, 정부 혁신, 안전문화확산), 신규 메신저 이메아리 플러스 소개, 공직자 동심 페스티벌 공감 인터뷰, 도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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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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