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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착공

JDC, 첨단 융복합형 산단 조성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30일 제주시 월평동 사업부지에서 양영철 JDC 이사장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는 제주시 영평동 일대에 조성된 1단지와 접한 지역으로 1단지의 부족한 추가 수요를 충족하고, 제주지역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JDC는 총사업비 3,921억원(JDC 3,671억원, 국비 250억원)을 투입, 848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시설용지 339361, 주거시설용지 52008, 공공시설용지 372856, 복합용지 54525, 지원시설용지 29413등으로 계획되어 2028년까지 부지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기술), ET(환경공학기술)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가 제주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새로운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제주지역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되기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상대적으로 취약한 제주의 첨단 지식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기업 이전과 투자 유치를 견인할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며, 나아가 동북아 신 경제기반을 구축해 첨단과학기술과 접목한 융복합형 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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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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