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중앙동, 취약계층「공부방 만들어주기」

중앙동(중앙동장 김용철)에서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중앙장학회(회장 김종곤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우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 중앙초등학교(교장 고종희) 등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공부방 만들어주기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 아버지 혼자 5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대한 돌봄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요청이 들어와 추진하게 되었으며, 책상·책장, 이층침대, 도배·장판, 조명, 이불지원, 냉장고, 에어컨, 방역 지원 등 여러단체가 십시일반 모다들어 마련한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또한 강상수 도의원,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폐기물 처리, 청소 및 옷 정리수납 등의 자원봉사 활동도 전개하였다.



이외에도 다섯자녀와 목욕탕에 동행하여 청결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가족만의 오붓한 저녁식사·숙박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용철 중앙동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가 한 뜻을 가지고, 마음을 다해 사업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공부방 만들어주기환경개선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의 정이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들어간 만큼 다섯자녀가 희망을 잃지 않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