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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암기념관 인문학 강좌〈 내가 가장 사랑한 이 물건 〉

서귀포공립미술관 소암기념관에서는 2024년 첫 번째 인문학 강좌로 오는 61() 미술평론가이자 저술가 손철주 선생을 초빙하여 <내가 사랑한 이 물건 옛 그림 속에 나타난 최애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매년 문화예술계의 저명한 석학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왔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미술평론가이자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등을 저술한 손철주 선생을 초빙하여 <내가 가장 사랑한 이 물건 옛 그림 속에 나타난 최애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옛 사람들이 가장 사랑했던 물건이 반드시 값비싸고, 귀하고,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물건이든 살아있는 생물이든, 혹은 못났거나 흔한 것일지라도 그들이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것)’로 삼았던 데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옛 그림에 나타난 애정의 대상들을 찾아내 그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강좌는 61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하다.

 

서귀포공립미술관 관계자는 시인 김현승의 눈물이라는 시의 대목 중 더욱 값진 것으로 드리라 하올제,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닌 것도 오직 이(눈물)을 언급하여 시인이 마지막까지 가장 아끼고 사랑한 것은 오직 눈물이었듯이 금전적 가치를 떠나 우리 선조들이 삶에서 가장 애정하고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함께 공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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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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