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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방제로 건강한 산림 육성

상시 · 정밀예찰을 통한 적기방제 실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나무빗자루병 및 수검은줄점불나방 방제를 시작으로 솔나방 및 독나방류 유충 등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

 

23년도에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대상은 벚나무빗자루병 20ha, 솔나방 70ha, 팽나무 알락진딧물 등 70ha .

 

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기상상황을 고려했을 때 예년보다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시예찰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방제를 실시하여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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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도서 지역 최초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 수송기와 상륙함정을 활용한 소방력 동원으로 국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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