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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

제주시는 52일부터 621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생수와 음료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 배출해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제도이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홍보 기간에는 21년부터 운영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에 대한 이해도 및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투명 페트병도 훌륭한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주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와 상가 게시판 등에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방법을 게시해 시민들이 홍보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읍면동 1단체 1구역 전담제등을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직접 매각해 2023년에 14,000만 원(513), 20241/4분기에는 3,000만 원(132)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전하면서, “제주시 전역 클린하우스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투명 페트병이 배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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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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