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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천 복개구조물 일원 도로 통제

제주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있는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한천교, 2한천교 등 사업 구간 일원에 대해 오는 57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로 통제와 차선 축소를 시행한다.


한천교, 2한천교, 한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캔틸레버구조물 설치를 위해 57일부터 20261231일까지 한천교와 2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그리고 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에 위치한 한천교는 510일부터 기존 4차로 도로에서 2차로로 차선 축소가 진행된다.


도로 통제 후 용연교 가설 교량과 한천교를 시작으로 제2한천교 순으로 2026년까지 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도로 정체에 대비한다.

통제가 시작되는 57일부터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네이버 등과 협의해 네비게이션에서 우회도로로 안내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리고 버스, 택시, 화물협회 등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이 구간을 피해 우회해 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해당 구간은 서초등학교 등 초··고가 모두 밀집해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도로 이용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시 교육지원청 등에도 도로 통제 내용을 공유하여 해당시설 이용자들에게 홍보를 요청하였다.


,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 통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주항부터 공항 구간에 통제 안내 현수막 설치를 완료했고, 카드뉴스를 별도 제작해 제주시 누리집과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제주시 공식SNS 등으로 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도로 통제와 축소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불편과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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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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