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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하는 「혼디 어울령」 합창단 창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회장 이용탁)421(), 18:00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탈북민, 제주카멜리아코러스(제주여자중·고등학교 동문합창단 단장 김경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과 함께하는 합창단 혼디 어울령창단식을 가졌다.



 

디 어울령 합창단은 탈북민과 자문위원이 음악을 통해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우리라는 틀 안에서 함께 어울리고 합창이라는 매개체로 한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문화 예술 활동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다.

 

단원구성은 자문위원, 탈북민 40여명으로 구성 됐으며, 지휘자로는 제주호은아트센터 대표 이자 제주카멜리아코러스 지휘자인 장호진씨, 반주자는 폭풍의 피아니스트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현아씨가 각각 함께한다.

 

창단식에선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 이용탁 협의회장은 자신의 목소리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려고 할 때 진정한 어울림의 가치가 나타난다미리 온 통일인 탈북민과 함께 하모니를 이뤄 미흡하고 작지만 이 첫걸음이 멈추지 않는 평화통일의 의미 있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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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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