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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도 1기 귀농귀촌 심화교육 실시

제주시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4년 제1기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24()~25()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트랙룸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제주 토양과 비료 바로쓰기, 스마트팜의 목적과 구성원리, 제주의 약용 작물와 자원 식물, 친환경 농업의 이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및 주요 아열대과수, 제주 농업의 이해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인원은 40명으로, 4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jungsh90@korea.kr)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귀농귀촌 교육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https://www.jejusi.go.kr/index.ac) 제주정착주민자료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 3월에 제1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실시해 29명이 수료했으며, 올해에는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 등 3회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로 오는 귀농귀촌인에게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융화하고 성공적으로 제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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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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