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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 건립

제주시는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회복 및 지역거점 장소인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를 건립한다.




복합센터는 문화 향유 콘텐츠 및 시설이 부족한 건입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 60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5·연면적 1,606의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 체험/전시관,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48일 착공해 20257월 준공할 계획이다.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제주시는 20205월부터 20226까지 해당 사업에 대한 부지 매입(건입동 1033-8번지 외 7필지, 1,126)을 완료했고, 20234월 설계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가 건립되면 건입동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및 문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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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충북 소방본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충청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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