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주시, 2024년 1분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지도점검

제주시는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29일까지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매뉴얼 개정에 따라 분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제주시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3,212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BC카드 가맹점 자동 연계 사업장 중 업종이 일반음식점이더라도 사실상 술집업소(주류 및 안주류 위주로 판매), 유흥업소로 운영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아동급식카드 사용 부적합 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부적합 발견 시 가맹 제외할 예정이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의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되며 현재 제주시는 5,203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했으며, 1일 결제 한도액은 2만 원(방학 중 3만 원)이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목록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급식카드 누리집 (http://jejudo.nhdream.co.kr) 또는 NH앱캐시(모바일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부적합 업소들을 제외하고, 건전한 아동급식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