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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참여자 확대 모집

제주시는 311일부터 32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의 휘발유·경유·LPG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20231,699대 모집에서 28% 증가한 2,183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누리집(https://car.cpoint.or.kr) 접속해 회원가입 후 차량번호판과 누적주행거리(ODO)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자동차 소유자의 명의로 가입해야 하며, 1인당 한 대의 차량만 참여 가능하다.


가입 승인 후 주행거리 감축 운행으로 제도를 실천하고, 10월 말 최종 실적을 제출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운영으로 지난 3년간 총 2,989대가 참여했으며, 주행거리 525km, 온실가스 719톤을 감축한 바 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는 자발적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더불어 경제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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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충북 소방본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충청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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