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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제주합창단, 제112회 정기연주회 개최

도립제주합창단은 227()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Der Frühling <>’ 주제로 2024년 도립제주합창단의 시작을 알린다.




 

첫 스테이지는 하이든의 사계 중 Der Frühling <>으로,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사랑스러운 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주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제주합창단이 노래한다.

 

 

다음 무대는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강정아가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봄을 알리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봄의 소리 왈츠 오페레타 박쥐 중 웃음의 아리아라는 별명을 가진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어서 힘찬 남성합창으로 산낙지의 모습을 담은 정호승의 시를 가사로 하고 김준범이 곡을 붙인 산낙지를 위하여와 탁계석 작사, 정덕기 작곡의 구수한 노래인 된장을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고향의 봄’, ‘봄이 오면’, ‘동무 생각등 봄이 다가오는 곡을 혼성 합창으로 노래하며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213일부터 2 2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 단체 4,000(10인 이상), 청소년 3,000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따뜻해질 봄을 맞이하며 준비한 2024제주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이자 신춘음악회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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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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