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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스 안전기기 보급 사업’ 신청하세요!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사업을 오는 22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업 내용은 가스 배관 등 가스시설 개선에 250가구, 타이머콕 보급 460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88가구 등 총 798가구에 9,000만 원을 지원한다.

 

가스시설 개선LPG용기 고무호스 사용 가구에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약 5만 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중간밸브를 잠가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 타이머콕보급 사업과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고음이 울리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보급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노인세대,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시설비 전액이 지원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스시설의 현황 사진을 지참해 2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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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충북 소방본부,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상생협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와 충청북도소방본부(본부장 정남구)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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