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변덕승/도 관광국장 겸직)는 중국 인센티브 투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제주 MICE 관광객 유치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국 단체 관광 재게에 따라 (사)제주컨벤션뷰로가 제주-상해 MICE 기업 방문교류 차원에서 상해외국기업청년인재협회 (SFIEYTA) 초청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 참석한 상해외국기업청년인재협회(SFIEYTA)는 중국 정부와 기업, 기업과 기업 간의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DBS 은행, Ford 자동차, 춘추항공 등 글로벌 기업 303개가 회원으로 속해있다.
이번 회의는 상해외국기업청년인재협회(SFIEYTA)임원진과 제주도 관광교류국 공무원, 제주컨벤션뷰로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컨벤션뷰로의 해외기업 인센티브 투어 지원제도를 시작으로 제주도의 무비자 정책, 제주-중국 직항 항공편 등 대 중국 MICE 관광객 유치 계획과 수용태세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중국 기업대상 인센티브 투어 유치 설명회 개최, 관광지 보수정비 개선 등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덕승 (사)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중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주컨벤션뷰로와 상해외국기업청년인재협회 간의 간담회가 제주-상해 간 ‘마이스 및 관광’유치 확대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