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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커피찌꺼기 업싸이클링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는 지난 2() 예래생태체험관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래동에서 시행하는 커피찌꺼기 업싸이클링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 활동으로 예래동에서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던 커피찌꺼기 업싸이클링 생태학교 운영이 마무리 되었으며 예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봉숙)의 협조하에 11월말 현재까지 청소년 포함 총 350명의 시민들이 업사이클링 교육에 참여하였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예래동 관내 재활용 도움센터에서업싸이클링 행복나눔 DAY’를 운영하여 커피찌꺼기 비료 및 업싸이클링 작품을 재활용품 배출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였고 주민자치박람회 등 각종 행사시찾아가는 업싸이클링 체험학교를 운영함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의웅 예래동장은 올 한해 예래동 업사이클링 생태학교 운영을 위하여 3톤의 커피찌꺼기를 수거하여 친환경비료 변환 및 화분, 방향제 및 키링 제작 등 업싸이클링을 실천함으로서 1톤 가량의 탄소배출, 경유차량 11천여대 매연의 양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면서,올해에 이어‘2024년에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관내 초중등학생 등 청소년들의 참여 방안을 강구하여 교육 운영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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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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