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20일 「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는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도농아복지관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글초급, △한글고급, △드래그&드롭, △영상제작 4종목에서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종목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글초급 : 최우수상-박민수, 우수상-박성우, 장려상-이현진, 노력상-부웅하
△한글고급 : 최우수상-한준걸, 우수상-유도근, 장려상-윤영희, 노력상-이창우
△드래그&드롭 : 최우수상-김보슬, 우수상-양애연, 장려상-서미진, 노력상-조성일
△영상제작 : 크리에이터상(1위)-조선희, 무비메이커상(2위)-박지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 동안 정보화교육을 통해 향상된 정보화능력을 습득한 이용자들이 성취감을 얻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게 되길 기대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비록 전문가적인 실력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정보화교육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를 발을 내딛기 위한 자질 습득과 취업으로의 발판을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매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7개 과정의 정보화교육 강좌에 약 70여명의 장애인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 문의: 제주도농아복지관 역량강화팀 정우정팀장 064)797-6160 / 010-6695-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