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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외국인주민 지원 행정안전부장관상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더없는 행복, 지극한 기쁨, 블리스(Bliss) 어린이 합창단장려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블리스 어린이 합창단은 서귀포시 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다문화자녀들이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 향상, 사회성 발달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외부기관의 공연초청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려를 수상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교부받게 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9개 사례에 대하여 1 전문가 심사 및 2ON국민소통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8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부산시, 대구시, 세종시, 경기도 4개 시·도와 광주 광산구, 울산 남구, 충북 음성군, 제주 서귀포시 4개 시··구에서 참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가족상담, 다문화엄마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빠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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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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