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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대상‘건강한 생활요리’프로그램

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1인 가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건강한 생활 요리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 요리는 배달 음식, 인스턴트 먹거리 등이 많아짐에 따라 1인 가구 장애인이 간편식보다는 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음식 조리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초 통합돌봄 대상자 및 업무협약 시설(아가의집) 장애인 중 희망자 신청을 받아 대상자 7명을 선정해 제주시 소재 요리스튜디오에서 1111일부터 12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회기로 운영한다.

 

장애인들은 앞선 2회기에서 나물무침, 순두부찌개 등 집밥 조리법배우며 요리에 대한 흥미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제주시에서는 2019년 통합돌봄 선도업을 시작해 올해부터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지원·자립주택 총 16호를 확보해 총 15명 입주자와 자가 거주 돌봄대상자 19명 등 총 34명의 통합돌봄 대상자를 관리하고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통합돌봄대상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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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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