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 중인 도서요약 독서모닝콜 ‘아침독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 다양한 분야 중 자녀교육분야 작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관련 도서는 <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정가은 저)>, <엄마의 소신, 두 번째 이야기(이지영 저)>이다.
부모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 온라인(비대면)으로 이뤄진다.
11월 28일에는 정가은 작가의 <양육의 목적지와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내 아이에 맞는 양육방법으로 화내지 않고 행복하게 양육하기’, 12월 6일에는 이지영 작가의 <엄마의 소신>이라는 주제로 ‘주변의 시선과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소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부모특강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