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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경영 종합관리시스템 ‘살림이’ 개편

농업인 스스로의 경영진단과 의사결정을 돕는 제주형 농가경영 종합관리시스템 살림이가 더욱 새로워졌다.

 

살림이는 지난 2018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구축한 PC 및 모바일 기반 경영관리시스템으로, 농업인이 스스로 경영진단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도움을 준다.

 

농업기술원은 시스템 운영 5년이 경과함에 따라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 증진, 정보 품질 개선 등을 개편했다.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달력 형식의 일정관리와 개인화 서비스, 위치기반 정보 등을 제공하며, 시스템 개발 표준가이드를 준수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인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또한 시스템을 최적의 형태로 제공하고자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화면 크기에 제한 없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반응형 웹을 구현했다.

 

새로워진 살림이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사용 가능하며 12월 중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교육을 실시해 시스템 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농가경영 종합관리시스템(살림이)에 관한 내용은 원예경영연구과 경영디지털연구팀(064-760-7331~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상현 농업연구사는 최근 인건비, 유류비, 비룟값 등의 농업경영비 인상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경영 종합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농업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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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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