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부설)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지역사회 전환 완료자 및 결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자조모임은 지역사회로 전환된 장애인들 간 정서적지지 및 자기주도적 활동기회를 마련하여 당사자의 의사결정 능력 및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2월부터 시작된 자조모임은 매월 1회, 총 10회기로 진행되었으며, 방탈출카페, 야시장, 볼링장이용, 영화관람 등 지역사회 내 문화⋅여가 활동을 함께 즐기며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1.11(토), 퍼스널컬러에 맞는 메이크업 및 개인프로필 촬영을 찍는 활동으로 2023년 자조모임 활동이 마무리되었으며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찾아보고 실행해보며 자립생활에 대한 의지를 강화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부설)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22년 6월부터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시설장애인자립지원체계구축 시범사업’ 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