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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국제적 해결 나선 제주도의회

미국 공식 첫 방문 결과보고서 펴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이도건입동)111~6일까지 이루어진 미국 보스턴, 워싱턴D.C, 뉴욕 등을 방문한 출장 결과 보고서를 11일 발표하였다.



 

이번 43특별위원회의 미국 방문단은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 고의숙 위원, 박호형 위원, 현길호 위원, 양경호 위원과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명예회복위원회 김종민 위원,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강호진 집행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미국 공무국외출장에서는 크게 재미43기념사업회유족회 및 미주 동포단체와의 좌담회(교류회), 43 강연, 메사추세츠 주정부 방문, 그리고 백악관, UN본부 등에서의 43거리홍보와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등의 43평화기념관 관련 벤치마킹 사례조사 등이 이루어졌다.



 

출장 결과 보고서를 통해 좌담회 및 기관 방문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43의 국제적 해결을 위해 제주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정리하였다.


이번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주관한 한권 위원장은 “43특위 출범 30주년을 시작으로 43의 정명과 국제적 해결을 위한 결의안 채택 등의 일환으로 이번 미국 공무국외출장을 기획했다면서 미주 한국일보, 보스턴코리아 등 현지 언론에서 직접 취재를 할 정도로 미군정 시기의 43 진상규명 등 국제적 해결에 필요한 첫 디딤돌을 의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놓았다는데 상당한 의의가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국 내 43 인지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착실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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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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