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지난 7일 '청소년 자해·자살의 이해 및 개입방안'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명지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와 함께 △ 제1강 '청소년 자해·자살의 이해'
김희정 제주대학교병원 정신보건임상심리사와 함께 △ 제2강 청소년 지해·자살 평가 및 개입방안’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나 특히, 침묵군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발굴 및 연계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위기 학생들은 가정의 문제점과 사회구조적인 문제점등을 포함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지역사회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한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및 의료비 지원,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주간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로 문의하면 된다.